한마디면 여행이 더 편안해집니다. 쉬운 일본어와 만약을 위한 연락처.
일본어를 못해도 도쿄 여행은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짧은 한마디를 알아두면 주고받는 대화가 한결 따뜻해집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전하려는 마음은 분명 닿습니다.
먼저 익히고 싶은 한마디
'스미마센'(Sumimasen)은 부를 때도, 가벼운 사과에도 쓰는 만능 표현입니다. 감사는 '아리가토'(Arigatou). 가게에서는 '고레 구다사이'(Kore kudasai, 이거 주세요)라고 가리키면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이쿠라 데스카?'(Ikura desu ka?, 얼마예요?)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길을 잃었다면
'〜와 도코 데스카?'(〜 wa doko desu ka?, 〜는 어디예요?)로 장소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가려는 곳의 이름을 보여주며 물으면 더 잘 통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도를 보며 난처해하는 여행자에게 살며시 손을 내밀어 줍니다.
곤란할 때 의지할 곳
역에서는 역무원이, 거리에서는 '고반'(작은 동네 파출소)이 든든한 상담 상대입니다. 분실물이나 길 안내 등 어려운 일이 있으면 부담 없이 물어보세요. 호텔 프런트도 여행 상담에 응해줍니다.
긴급할 때의 번호
갑작스러운 사고나 사건으로 경찰을 부를 때는 '110'. 화재나 부상·급병으로 구급차를 부를 때는 '119'. 둘 다 무료로 걸 수 있습니다. 침착하게 장소와 상황을 전하세요. 영어로 대응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몸이 안 좋을 때
약은 드러그스토어에서 살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무리하지 말고 의료기관으로 가세요. 호텔 스태프나 지역 상담 창구가 가까운 병원이나 영어가 통하는 곳을 안내해 줄 때가 있습니다. 혼자 끌어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여행은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한마디의 일본어와, 만약을 위한 번호. 이 두 가지를 가슴에 품고 도쿄 거리로 나서보세요.